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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신청당당한 여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성
여성 10명 중 5명 경제활동 참가…사상 최고
- 작성일 2017-07-18
- 조회수 847
지난달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이 역대 최고치인 53%를 기록했습니다.
여성 10명 중 5명은 이미 일을 하고 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라는 뜻입니다.
나이별로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늘어났고 30대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30대 여성 중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6명 수준으로, 남성과 여성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20대에 결혼한 뒤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들이 30대에 들어서 다시 노동시장에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80%에 육박하는 스웨덴 등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같은 움직임은 새 정부 들어 더욱 활발해질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
취임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수석에 최초로 여성을 임명하며 여성 일자리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공약했던 대로 여성들의 경력 단절을 막고 차별 없는 여성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
공약에는 비정규직 여성에게도 출산이나 육아휴직 급여를 보장하고 남녀고용평등법을 모든 사업장에 적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성 10명 중 5명은 이미 일을 하고 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라는 뜻입니다.
나이별로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늘어났고 30대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30대 여성 중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6명 수준으로, 남성과 여성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20대에 결혼한 뒤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들이 30대에 들어서 다시 노동시장에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80%에 육박하는 스웨덴 등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같은 움직임은 새 정부 들어 더욱 활발해질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
취임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수석에 최초로 여성을 임명하며 여성 일자리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공약했던 대로 여성들의 경력 단절을 막고 차별 없는 여성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
공약에는 비정규직 여성에게도 출산이나 육아휴직 급여를 보장하고 남녀고용평등법을 모든 사업장에 적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